솔직한 라섹 후기 3일차! (부작용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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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번식입니다.

 

오늘로써 라섹 3일차 후기입니다.

 

어떤 분이 청주 김안과 라섹에 대해 묻곤 합니다.

 

저는 민안과에서 라섹을 했고, 집에서 멀어서 근처에 가보지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김안과에 대한 정보는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라섹 3일차 부터는 전보다 생활에 익숙해졌습니다.

 

약 넣는 것도 일상이 되었고, 집에 누워서 라디오 듣는 것도 일상이 되었네요.

 

그렇지만 집밖을 못나간다는 점에 너무 답답하고 갑갑합니다.

 

라섹 후 안경을 안쓰시려면 이정도 고통은 감수 하셔야겠죠?

 

오늘은 라섹 부작용을 알려드리고 3일차 후기를 쓰며 글으르 마치겠습니다.

 

라섹 부작용 종류에는

 

대표적으로 안구건조증, 빛번짐현상이 있습니다.

 

 

안구건조증에 대해 먼저 알아보자면,

 

안구건조증은 눈물이 부족하거나 지나친 눈물의 증발로 발생하면서 안구표면이 쉽게 손상되며 뻑뻑함과 시림, 이물감 등을 느끼게 됩니다.

 

아직 3일차인 저에게는 눈물만 흐를 뿐 안구건조증의 느낌은 받아본 적은 없었습니다.

 

 

안구건조증 예방 차원에서는 눈알을 굴려주거나 먼산을 보는 등, 눈에 피로감을 없애 줘야 하고, 가까운 곳을 볼때에 휴식시간을 갖는게 좋습니다.

 

다른 예방은 인공눈물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인공눈물을 자주 사용하시면 눈에 부담이 되므로 적당히 사용하고, 방부제가 없는 인공눈물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병원을 찾아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빛번짐에 대해 알아봅시다.

 

빛번짐은 라섹 후 부작용으로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밤에 가로등 불빛이나 네온사인 등 보게되면 뿌옇게 번져보이는데,

 

라섹 하기 전에도 약간은 번져보였습니다. 제 생각에는..?

 

원래 빛 자체가 번져있는 빛도 있어서 그런가 눈을 뜨게 되면 한번 빛번짐이 있나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빛번짐 현상 또한 안구건조증과 관련되어있습니다.

 

 

그러므로 안구건조증 예방을 철저히 하신다면 빛번짐 현상도 약화 되실수 있습니다.

 

다른 부작용으로는,

 

라섹 후 비문증, 라섹 후 각막 혼탁 등 있는데

 

비문증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가장 라섹 수술을 할지 말지 두려워했던 각막 혼탁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각막혼탁이란, 자외선에 영향을 받아 눈에 말그대로 혼탁이 생겨 보기에도 좋지 않고, 시력저하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각막혼탁에 대해 알아보던 중 치료방법은 각막이식 밖에 없더라고요.

 

그래서 두려움에 라섹을 할지 갈등을 했었죠.

 

그렇지만 예방 방법은 어디에나 있다는 것.

 

각막혼탁 예방에는 이렇게 있습니다.

 

자외선에 노출되는 경우 각막 혼탁이 생길 가능성 있기에 수술 후 자외선 차단으로 선글라스를 착용 및 보안경을 쓰시는 것입니다.

 

저도 그래서 집안에서도 선글라스를 끼고있습니다. 집에서는 안그러셔도 되는데 제가 워낙 겁이 많은 터라..

 

이렇게 라섹 후 부작용에 대해 설명해드렸습니다.

 

- 라섹 수술 3일차 요약 -

 

1. 시간이 지날 수록 이물감은 덜해지고, 바늘로 쑤시는 느낌도 덜해집니다. 눈물은 그대로 흐릅니다.

 

2. 눈을 떠보지 않아서 안구건조증 및 빛번짐에 대한 현상은 느낄 수 없었습니다.

 

3. 그럼에도 눈을 떠보면 보호렌즈 때문인지 뿌옇게 보입니다.

 

이상 번식이었습니다.

 

궁금한점은 댓글이나 메일로 물어보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7/11/02 - 솔직한 라섹 후기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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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31 - 청주 민안과 라섹 수술 드디어! (수술 과정 자세합니다)

2017/10/30 - 청주 민안과 라섹 검사를 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