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보번식입니다.
이번에도 발빠르게 한 소식을 들고왔습니다!
중국 우한에 거주하고 있는 교민들을 한국으로 오게끔 도와주려고 정부에서 전세기를 띄운다고 합니다.
-이전 글 참조-
우한시 전세기 투입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전세기로 후송하는 교민 수용 지역으로 충북 진천과 아산으로 결정이 됐습니다.
처음에는 천안으로 예상했지만, 많은 시민들이 반대를 해 진천과 아산으로 옮겨진 것으로 보입니다.
저희는 전세기를 투입해 온다고 하더라도, 감염자가 오면 상황이 더 악화될 것이라고 극구 반대했던 의견들이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정부에서는 증상이 있는 감염자는 입국에 제한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즉, 무증상자만 후송하기로 했는데, 이는 중국 정부와 협의하에 결정 했다고 합니다.
현재 우한 교민 중 확진 환자는 없다고 하며, 결국은 우선 우한 교민 전부가 입국한다는 얘기와 일맥상통합니다.
그렇지만, 아직 정보가 많이 전달이 되지 않아 증상이 있거나, 감염자 수를 헤아리기 어려운 사실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우한 현지에서 탑승 전 증상 여부를 검사 후에 김포공항으로 입국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우한시 전세기 투입, 과정은...?
우선, 현지에서 1차 검사 후 증상 여부를 가리고 입국 할 예정입니다.
그렇지만, 이것은 1차 검사 일뿐이니 혹시 모를 대비를 위해 각 1인실을 사용해 접촉을 최소화하고 예방 차원에 격리를 한 상태로 입국 한다고 합니다.
29일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는 3차 회의까지 열고 결정을 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여기서 여러 관계 부처와 방역전문가들이 대화를 통해 나눈 결과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 2곳에 격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충남 아산에는 경찰인재개발원, 충북 진천에는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따로 장소를 제공을 한다고 했습니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국민들도 우한 교민들을 들여오는데서 많은 불편함과 불안함을 겪고 있어, 여러 상황을 고려를 한 결과 아산과 진천으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왜 하필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일까..?
정부는 우선 격리 생활을 해야하므로 1인1실 및 700여명이 생활 할 수 있어야하는 장소로 1번째로 고려되었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가 소속 공무원 교육원 연수원 대상으로 2번째로 고려되었습니다.
또한 잠복기로 인해 증상이 뒤늦게나마 발생한다면 1시간내에 후송 가능한 종합병원이 있어야 하고, 그 주변에는 사람들이 많이 살지 않아야됩니다. 또한 공항에서도 그리 멀지 않은 거리를 고려한 결과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지역으로 결정 되었습니다.
의료진도 같이 투입되며, 24시간 배치되고 하루 2회 발열 검사 및 문진표를 통해 건강상태를 항시 점검 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정부 대처는 나쁘지 않게 해서 안심이 되네요.
앞으로도 국민들을 위해 노력하고 힘써주기를 바랍니다!
이상 정보번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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