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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타 건강 정보

지카바이러스에 대해 알아보자!(feat신종코로나바이러스도 모기로 전염이 될까?,코로나바이러스 전파경로 감염경로 등)

by 정보번식 2020. 2. 28.

지카바이러스 총정리(feat.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안녕하세요. 정보번식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내용은 지카바이러스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요즘 전 세계가 떠들썩하게 한 원인 바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일명 : 코로나19)!

코로나19로 몸살을 앓는 와중에, 모기를 통해 전염되는 지카바이러스도 슬슬 유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에 묻혀 우리나라에서 3명이나 확진자가 생겼다고 하네요.

요즘 날씨가 따뜻해져서 모기도 슬슬 보이기 시작하는데, 어떤 바이러스인지 한번 알아봅시다!

지카바이러스란 무엇인가?(증상 및 치료법까지)

 

지카바이러스는 뎅기열, 치쿤구니야열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와 동일한 플라비바이러스계열의 바이러스입니다.

지카 바이러스는 1947년 우간다의 지카 숲에 사는 붉은털원숭이에게서 바이러스가 처음 발견됐다고 해서 '지카ㅂ ㅏ이러스'라고 이름이 붙혀졌습니다.

여기서 플라비바이러스는 무엇인가요?

- 플라비바이러스

B군 아르보바이러스라고 일컬어진던 바이러스가 토가바이러스과 플라비바이러스속으로서 분류되고 있는 바이러스입니다.

정의만 보면 무슨말인지 이해가 도통 안되네요.

쉽게말하자면 플라비바이러스는 모기에 의해 전염되는 바이러스, 진드기에 의해 전염되는 바이러스 등 매개자를 통해 전염이 되는 바이러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중에 모기를 통해 전염되는 바이러스는 대표적으로 지카바이러스, 일본뇌염바이러스, 뎅기열 바이러스, 황열 바이러스, 세인트루이스뇌염 바이러스 등이 있고, 총 25종의 바이러스가 발견되었습니다.

진드기성를 통해 전염되는 바이러스는 러시아 춘하뇌염 바이러스가 있고, 이 외에는 14종 바이러스가 있습니다.

저희는 그 중 모기를 통해 전염되는 바이러스 지카바이러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지카바이러스는 아까 말했다시피 모기를 통해 전염이 되는데, 어떻게 모기가 옮기는 지 알아봅시다.

- 모기를 통해 전염

모기는 주로 흡혈 과정을 통해 옮겨 바이러스가 전파되어 감염이 됩니다. 주로 아프리카 동남아시아에서 유행하는 것으로 알려진 질병이었으나, 최근에는 이상고온현상으로 인해 날씨가 따뜻해져 여러 나라에도 퍼지게 되었습니다.

병을 옮기는 모기의 종류도 있습니다.

열대기후에 서식하는 '이집트숲모기', 온난한 기후에서도 서식할 수 있는 '흰줄 숲모기'에 의해 전염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흰줄숲모기 서식이 확인 되었지만, 그 서식량은 매우 적은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 성관계로 통해 전염

한 사례로는 지카열 증상을 겪고 있는 상태에서, 아내와의 성관계를 통해 전염이 된 사례가 있습니다.

성관계를 갖고난 후에 그의 아내는 빛에 예민해지는 등의 지카 감염 증세를 보였으며, 사람과 사람사이에 성접촉으로 곤충매개성 바이러스가 전파된 최초의 경우라고 합니다.

- 임신중 전염

지카바이러스의 RNA가 태아의 양수 안에서 발견되며, 바이러스가 태반을 통해 태아감염을 일으킬 수 있음을 확인되었습니다.

지카바이러스에 걸린 태아는 소두증을 앓게 되므로 주의하셔야합니다.

* 지카바이러스 증상은?

우선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의 잠복기는 2~14일이며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발진, 관절통, 결막염, 눈의 충혈 등이 있습니다.

증상은 뎅기열, 치쿤구니야열과 유사해 구별이 어렵지만, 눈의 충혈이 있는 것이 다른 점입니다.

증상은 그렇게 무겁지 않고 가벼워 감염자 5명 중 1명 꼴로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지카바이러스 진단!

환자의 혈액에서 바이러스 유전자를 검출하여 진단이 가능합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확진,의심,추정 환자를 진료한 의사는 지역 보건소에 신고해야하는 법이 있습니다.

* 지카바이러스 치료법은?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되더라도 충분한 휴식 및 수분섭취를 통해 대부분 회복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관절통 등의 증상이 지속되면 증상에 따른 치료를 시행하셔야 하므로 이점 유의하셔야합니다.

* 지카바이러스 예방법은?

또한, 지카바이러스는 아직 예방 백신이 없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예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기에 물리지 않게, 실내온도를 낮추거나 모기장을 쳐 놓은 상태에서 자는 것이 좋으며, 외출 시에는 모기 기피제를 바르고 긴 소매 옷과 긴 바지 등을 입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여름 철 땀을 많이 흘리는 계절이 오게 되면 모기가 좋아하기 때문에 샤워도 자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만 모기를 완전 피할 수 없으므로, 모기가 많은 산 지역이나, 습한 지역에 가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코로나19도 모기를 통해 감염이 되나?

앞서 말한 지카 바이러스는 모기매개 감염병으로 알려져있는데, 지금 유행하는 코로나바이러스도 과연 모기를 통해 전염이 가능한지 궁금했습니다.

우선, 코로나19 바이러스같은 경우에는 보편적으로 알려진 바로는, 호흡기 감염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때 배출되는 침방울(비말)
- 감염자 간호를 포함한 밀접한 접촉
- 바이러스가 있는 물체나 표면을 만지고, 손을 씻지 않은 채 눈,코, 입을 만지는 경우

대표적으로 이렇게 전염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이전에 없던 새로운 바이러스 종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바이러스의 전파력 및 잠복기에 대해 매일 새롭게 밝혀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현재, 코로나바이러스를 걸렸던 사람이 완치판정을 받았더라도, 후에 다시 증상이 발현되어 재발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한치 앞도 모르는 코로나바이러스는 현재도 계속 변이가 되고 있다고 하고, 확진자 수도 늘고 있기 때문에 모기를 통해 전염이 될지에는 확신이 서지 않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완치자의 피를 수혈을 통해 치료가 가능하다는 기사를 보듯이, 반대로 피를 통해 감염도 가능할 것 같다라고 생각합니다만, 모기는 극소량의 피를 빨기 때문에 바이러스양 자체도 그만큼 적기에, 몸에 들어와도 자가면역으로 치유가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출처 : 청년의사


 

오늘은 지카바이러스에 대해 설명해드렸고, 모기를 통해 코로나19도 전염이 가능할까에 대한 제 개인적인 생각을 포스팅해봤습니다.

다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정보번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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