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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수능!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 코앞!, 수능 일자 및 시험시간

by 정보번식 2017. 11. 8.

안녕하세요. 번식입니다.

17학년도 수능을 본 저로선 수능이라는 말만 들어도 아직은 끔찍하네요.

2018학년도 수능 일자 : 2017년 11월 16일 (목)

시험시간 : 오전 8시40분 ~ 오후 5시 40분

제2외국어 시험을 안보신다면 이보다 일찍 끝나게 됩니다.

저는 이과여서 제2외국어 시험을 안보고 일찍 나올려다가, 인생에 있어서 처음이자 마지막 시험을 이렇게 끝내기 아쉬워서 보고왔습니다.

재수했으면 큰일날뻔했네요.

문과생들은 제2외국어 과목을 잘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작년 입시생으로서 문과생들보면 탐구과목 1과목을 대체해 입시반영이 되어 아주 유용합니다.

대체과목으로 인서울 상위권 대학교에 입학한 제 주변 사람도 있었답니다.

그리고 이번에 영어과목이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대학 입시에서 있어서 어떤 파동이 있을까 궁금합니다.

또한, 저희 17학년도 수능이 불수능이었다고 톡톡히 알려준 국어과목이 점차 어려워져서, 상위권 대학에서는 국어과목이 특히나 중요하게 본다고 봅니다.

이과생들도 국어 무시했다간 큰코 다칩니다. 제가 겪은 바로는 국어 표준점수가 엄청 높게 나옵니다.

수학과목 같은 경우 문이과 나눠져있지만, 요즘은 수학 변별력을 21번,30번 위주로 킬러문항으로 내고 있는 추세라

한 문제 틀릴때마다 등급이 한 단계씩 내려 갈 수도 있다는 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사회탐구/과학탐구 과목같은 경우에도 시간분배를 잘하셔야 되며, 지엽적인 문제들도 요즘 나오는 추세라 개념에 충실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사과목은 기본적인 역사지식을 묻는 내용이라, 부담은 안갖으시되 1등급을 맞아야 상위권 대학에 들어가실 조건이 됩니다.

그리고 수능이 껴있는 그 주는 컨디션 조절을 잘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수능은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관문 중 하나 인데, 떨리고 엄청 초조해지실 거 당연합니다.

그러나 그럴때 일수록 컨디션 조절을 잘하시고, 자기 전 야식 금지, 수능 시험 시간과 같이 모의고사 풀기 등 자기만의 상태를 점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작년 수능 원점수 등급컷 입니다.

-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 원점수 등급컷 -

국어(원점수/표준점수/백분위)

1등급 : 92점/130점/96

2등급 : 86/124/90

3등급 : 79/117/78

1교시부터 국어가 어려운 나머지 뒤에 과목에서 낭패를 보실 수 있으므로, 국어 시험이 끝난 후 마음을 가담고 다음 시험에 임하시길 바랍니다.

2017학년도 수능 표준점수에서 130점이 나온 다는 것은 그만큼 수능 난이도가 어려웠다는 말입니다. (국어 기준)

수학(원점수/표준점수/백분위)

가형

1등급 : 92/124/95

2등급 : 88/121/89

3등급 : 83/117/79

나형

1등급 : 92/131/97

2등급 : 83/124/87

3등급 : 76/118/76

영어 절대평가 전환

- 수능 후기 -

수능 당일 아침 엄청 일찍 일어나게 됩니다. 평소 수능 체력관리를 하는 탓에 졸립진 않았습니다. 수능날 청심환을 드셔도 될지 안될지 모르시는 분들은 지금 이 글을 보시고 약을 한번 먹고, 다음날 학교 서 모의고사를 풀어보시고 예행 연습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약이 몸에 맞다면, 진행해도 좋습니다.

아침 일찍 아빠 차를 타고 학교 앞으로 가면, 학교 후배, 선생님들이 교문 앞에서 북치고 장구치며 맞이 하고 계실 겁니다.

이때 부터 "아 진짜 수능 보는구나"하고 확 긴장을 느낄 것 입니다.

축제 분위기 같기도 해, 마음이 둥 뜰 수 있어 수능을 못 보실 수 있습니다. 주의 해주세요

그리고 국어 시험을 보기 전 까지 똥이 엄청 매렵습니다. 수능 날 아침에 똥을 싸는 일명 모닝똥은 중요합니다.

긴장을 하면 배가 아프고 똥이 매렵습니다.  미리 화장실 가서 용변을 보시고 시험에 임하시길 바랍니다.

국어 시험이 끝나고 나서부터는 망했다,재수다, 등등 여러 생각이 드시겠지만

모든 수험생들 다 그렇게 생각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만 못봤다 생각 하지말고, 다음 시험에만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국어 이후에는 긴장이 조금 풀릴 것입니다. 또한 점심먹고 주변에 담배피는 재수생들이 많을 것인데, 이땐 밥만 먹고 얼른 올라와서 다음 준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점심 이후엔 영어과목이라 듣기하나 놓치면 큰 타격이므로, 듣기연습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렇게 시간을 보내면 어느새 수능은 끝나게 되어있게된답니다.

수능 마무리전략은 이처럼 자기 몫에 따라있습니다.

수능 대박! 파이팅하시고 이상 번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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